전설

전설

선조들은 이전문자 그대로 타오타오모나라고 하며, 선조들의 영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고대 차모로인들은 자신의 주변이 영혼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들로부터 자신의 모든 일상의 보호와 업무의 도움을 받거나, 또는 위험이나 심각한 문제도 만든다고 믿었습니다.

차모로족과 이 영혼들 사이의 연결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로 스페인 식민지화와 기독교화로부터 문화적 변화 때문에 바뀌었습니다.

천천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늘날은 교활한 유령, 악마, 악령 등이 트릭을 쓰거나 해가 된다는 생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타오타오모나는 그들의 생활 방식에 따라 다르게 정의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오타오모나는 일반적으로 차모로 조상의 모든 영혼, 즉, 이전에 온 사람들 모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영혼들은 차모로족의 모든 종류의 일상적인 일에서 도움과 보호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영혼들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취급하고 이름이나 애정을 담은 말을 불렸습니다.

산타 마리안 카마렌

산타 마리안 카마렌은 카마린 성모로 잘 알려져 있으며 괌의 수호성인입니다.

300년 된 산타 마리아 카마렌의 동상은 존경 아이콘이며, 원래 그 동상의 기원은 알 수가 없으나 전설을 통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카마렌의 실제 동상은 28 3/4 인치 높이 48 1/2 파운드의 무게입니다.

이 동상은 얼굴의 아이보리 부분과 접힌 손을 제외하고는 목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녀는 핑크와 블루 드레스로 칠해져 있으며 하갓냐 지역의 아가나 대성당 제단 뒤 편한 자리에 높은 곳에 놓여있습니다.

괌 거주민들은 성모 마리아 축일인 12 월 8일, 하갓냐에 수천 명의 천주교들에 의하여 그녀를 기리기 위해 섬의 수도 주위를 행진하며 축하합니다.

그녀는 괌의 역사나, 종교 그리고 그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가장 중요한 아이콘입니다.

그녀의 기원을 설명하는 전설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설의 한 이야기에 따르면, 메리조 부두에서부터 어부가 낚시를 갔는데 바다 바닥에서 성모 마리아의 동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동상에 접근하기 위해 물속으로 수영을 하였으나 놀랍게도 그 동상은 멀리 이동했습니다.

아무리 그가 시도 하더라도, 그는 그 동상과의 거리를 좁힐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해안가로 돌아와서 마을의 신부님께 조언을 구했고 그 신부님은 그 어부에게 나들이에 입는 좋은 옷을 입고 다시 한 번 시도해보라고 말했습니다. 그 어부는 신부님의 조언대로 했고, 아무런 문제 없이 동상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전설의 또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한 어부가 집게발에 빛나는 초를 든 금색 점무늬를 가진 두 마리의 게가 이끄는 조각상이 물에서 떠다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조각상은 게의 여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어부가 다시 돌아왔을 때 그는 그 조각상을 프레시도(Presido)를 수리중이었던 메인 막사로 가지고 왔습니다. 이후 이 조각상은 스페인어로 카마린(Camarin), 차모로언어로 카마렌(Kamalen)으로 불리는 공구 창고로의 기능으로 전락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조각상은 스페인어로 산타 마리아 델 카마린(Santa Maria del Camarin) 차모로언어로 산타 마리안 카말렌(Santa Marian Kamalen)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막사의 여인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푸탄 도스 아만테스

두 명의 차모로인이 서로를 사랑했지만 남자의 높은 계급 신분(마마토)과 여자의 낮은 신분(마나창) 때문에 사랑은 받아드려질 수 없었습니다. 마타오들은 낮은 계급 신분과의 혼인을 엄격하게 금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나톤 마을의 한 마타오 계급의 한 남성은 젊고 예쁜 마나창 계급의 여자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와 함께 달아났습니다. 그는 그녀와 헤어지기를 거부하고, 다른 원주민 그룹으로 망명을 원하였으나, 뜻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젊은 커플은 추격을 받으며 사람들이 접근 불가한 나무 숲과 바위 지역을 방황하였습니다. 비참한 상황을 비관하던 두 사람은 삶을 끝내기로 결정하고, 그들의 슬픈 사랑을 나타내는 돌무덤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길을 잃고 정신없이 바다 옆의 높고 가파른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로의 머리를 한데 묶고 서로 껴안은채 절벽 정상에서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그 절벽은 스페인어로 연인의 절벽(Cabo de los Amantes)으로 불렸고, 지금은 푼탄 도스 아만테스(사랑의 절벽)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어로는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래 전, 스페인이 마리아나 제도를 차지했을 동안 괌의 수도 하갓냐에 살았던 가족이 있었습니다. 부유한 스페인 사업가인 아버지와와 어머니를 둔 차모로 추장의 딸이었습니다.

그들의 큰 딸은 정직, 겸손, 자연인 매력을 지닌 사랑받는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어느날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녀를 스페인의 권력가 집안의 남자와 결혼을 시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소녀는 차모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화를 내며 그녀에게 스페인 권력가와 결혼할 것을 한 번 더 요구했으나 그녀는 연인과 함께 도망을 갔습니다.

그녀의 아버지와 모든 스페인 군인들은 그 연인을 투몬만 위의 높은 절벽까지 쫓았습니다. 연인은 절벽 끝에서 군사들에게 발견되었습니다.

연인들은 자신들의 긴 머리를 한데 묶고, 뛰어내리기 전 마지막으로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 후로, 그들을 다시는 볼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그들은 뛰어내린 장소는 푸탄 도스 아만테스 또는 사랑의 절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장소는 복원 및 현대화되어, 두 연인의 사랑의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괌의 해안선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