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축제는 차모로 전통을 상징하며, 차모로인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해방의 날 퍼레이드가 매년 7월 21일 개최됩니다.

연례 행사가 진행되는 마린 콥스 드라이브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으로부터의 해방을 축하하는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가족과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거리에 가득 모입니다.

현지 음식, 음악, 엔터테인먼트를 동반하며 퍼레이드는 독립의 사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사건을 나타내는 기념물들이 섬 전역에 많이 있습니다.

카톨릭 신자가 대부분인 괌 주민들은 매년 12월 8일 산타 마리아 카마린인 섬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행사를 갖습니다. 하갓냐 거리는 수십 년 동안 괌에 존재해 온 신앙과 전통 문화들로 채워집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지속적인 차모로 단결을 위해 서로를 믿음으로 존중하는 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계속 진행되고 있는 또 다른 오래된 전통으로는 스페인 시장과 닮은 차모로 빌리지의 야시장입니다. 마을의 레스토랑, 상점 및 노점들은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인기 있는 장소로 많은 지역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각지에서 여행 온 모든 관광객들은 즐거움이 있는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매주 하갓냐로 모입니다. 이 야시장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