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갓냐 (Hagåtña)

가톨릭 교회: 성모 마리아 성당

8 축제: 12월 8일
 

마을 설명

괌의 중앙에 위치한 하갓냐는 아가나베이와 아가나 하이츠의 절벽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태평양의 다른 지역에 비해 마리아나 초기 식민지화로 인해 태평양에서 최초의 유럽 도시로 간주됩니다.1686년 3월 30일에 스페인 왕실 법령에 의해 스페인 총독의 거주지와 수비대 배치 지역으로, 마리아나 제도의 수도로 선언되었습니다.

괌의 주 도로인 마린 콥스 드라이브는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마을을 통해 이어집니다. 다른 주요 도로인 루트 4번은 해안선에서부터 섬의 중앙 부분으로 마을을 나눕니다. 하갓냐는 동쪽에는 타무닝이, 서쪽으로는 아산과 경계하고 있습니다.

괌의 수도 하갓냐는 가톨릭교회의 종교 센터뿐만 아니라 3개의 정부 기관(사법 입법 및 집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법률 사무소, 은행, 백화점/잡화점, 보험, 기술 및 전문 서비스,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업 활동지역입니다.

마을의 문화 자원은 많은 괌의 역사적 장소로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갓냐 보트 정박지(그레고리오 D. 페레즈 마리나라), 괌의 공공 도서관 (니에 베스 M. 플로레스 기념 도서관) 그리고 많은 공공 시설은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섬의 역사적 과거와 다르게 하갓냐는 현재 섬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마을중 하나입니다. 주택은 주로 마을의 서쪽 절벽 아래에 있습니다.

마을의 역사

마을의 일부 세부 내용은 16668년 디에고 루이스 더 산 빅토스 신부에 의해 카톨릭 선교가 도달하기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톨릭교회인 산 빅토스 성당은 마리아나 제도에 만들어 졌습니다. 괌 도착한 후 얼마 되지 않아, 그는 하갓냐의 마을이름을 거룩한 아버지와 대주교의 명예를 뜻하는 "산 이그나시오 데 아가드나"로 변경했습니다. 그 당시 하갓냐는 섬의 중심 마을 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3가구에 1000명의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류층 53가구와 업무에 관여하지 않는 하류층 150가구였습니다.